샤워 오래하면 몸에 끼치는 영향

미세먼지가 기승하는 요즘 출근하고 돌아오면 찝찝함도 있고 특히 여름에는 더위로 잦은 샤워를 할 수밖에 없죠. 자주 하는 만큼 몸에 해를 끼치지 않는 건강한 샤워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

 

오래 하거나 자주 하는 샤워가 몸에 끼치는 영향

아침 샤워는 정신을 일깨워주고 활기를 찾아주며 퇴근 후 하는 샤워는 묵은 체증을 씻겨나가게 해 줍니다. 그리고 꼼꼼하신 분들은 샤워를 길게 자주 하는 경향이 있죠. 저 역시 마찬가지로 샤워하는 시간이 남들에 비해 긴 편입니다. 하지만 잦은 샤워는 몸에 있는 수분을 빼앗아가고 건조하게 만들어서 피부 장벽에 좋지 않은데요. 특히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건 피부 망가지는 지름길로 이어집니다. 지속적으로 뜨거운 물 사용 시 건조로 인해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만성 건성피부까지 올 수도 있습니다.

 

샤워를 꼭 자주, 오래 해야 할 때 주의해야 할 점

원래 샤워는 하루에 한 번씩 하는 것조차도 좋지 않다고 합니다. 하지만 현대 사회에 하루 한번 이상 샤워는 절대 빼놓을 수 없죠. 그래서 샤워하는 횟수나 시간만큼 최대한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게 조심해야 하는데요. 마지막으로 샤워를 꼭 많이 해야겠다 싶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봤습니다

 

• 뜨거운 물로 샤워하지 않는다
• 타월을 매일 사용하지 않는다
• 부드러운 타월을 사용한다
• 바디워시, 샴푸는 하루에 한 번
• 타월은 잘 행군 다음 물기를 짜내서 걸어두기 (세균증식 방지)
• 샤워를 마친 뒤 바디 로션 바르기